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전남도, ‘전남형 지역균형 뉴딜사업’ 본격 추진

김선균 | 2020/10/27 14:3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최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지역균형 뉴딜 대응 전략회의’를 갖고 27개 사업, 1조 5천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습니다.

지역균형 뉴딜사업은 한국판 뉴딜을 지역 기반으로 확장한 개념으로 한국판 뉴딜 중 지역사업, 지자체 주도형 사업, 공공기관 선도형 사업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도청 전경 

전라남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지역균형 뉴딜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디지털‧그린‧해상풍력 등 3개 분과에 18개 협업부서와 8개 도 출연기관을 지원기관으로 참여시켰습니다.

이번에 추가 발굴된 사업은 27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4천 486억원 규모입니다.

사업별로 뉴딜 지역사업은 ‘그린수소 메카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20개 사업, 3천798억원, 지자체 주도사업은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사업’ 등 5개 사업, 4천193억 원, 공공기관 선도사업은 ‘재생에너지 대응 한전주도 공공 ESS 생태계 구축 사업’ 등 2개 사업, 2천 255억원 등을 발굴했습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지역균형 뉴딜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 우수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사업이 계속 발굴돼야 한다”며 “추진단 활동과 함께 외부 전문가 자문을 상시화하고 정부 동향 파악과 예산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10-27 14:39:24     최종수정일 : 2020-10-27 14:39:24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